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이운재 선수가 18일 어제,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소집을 앞두고 아프리카 아동후원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카메룬의 아동 ‘브레스코’가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아낌없는 후원을 해온 이운재 선수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후원아동에게 전하는 안부와 끊임없는 사랑을 전하며 또한, 여전히 배고픔과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빈곤으로부터 막아주기 위한 플랜의 캠페인 Stop Child Poverty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운재 선수의 희망의 메시지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들려올 좋은 소식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