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
my page
후원하기
후원안내
캠페인
뉴스
소개

2010.05.24 10:35:56 #플랜뉴스 중남미

 

아이티 재건현장에서 플랜을 통해 한 소녀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소녀는 아이티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는 언론 계획의 일환으로 본인의 소견을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플랜은 아이티 정부의 관여에 의해 재건 현장에 남은 아이들을 각인시키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재앙이 있은 지 한달 째 - 2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00만 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음. 전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18세 이하인 상태에서 국가 재건에 투입될 층은 바로 이 젊은 층들이 될 것입니다.

 피해지역의 회복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특히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고 현장에서 그저 희생자 정도로만 비춰지는 데 반해 그들은 실제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변화를 대처하는 차원에서 이보다는 나아질 수 있고, 창의적이면서 현실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플랜의 아이티 재난본부장 로저 예츠는 말합니다.

  아이들은 이 작은 나라의 회복과 미래의 다가올 재앙의 여파를 잘 막아내고 대처할 수 있는 훌륭한 핵심적 인맥자원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티의 더 나은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들의 터전과 공동체를 보호하도록 그들과 연계하지 않는다면, 가시적인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플랜의 지원

 지금껏, 젊은이들은 거의 아이티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높여오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정부가 완전히 이 나라에서 젊은 사람들은 제외시켰어요. 이제 우리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요” 라고 22세의 장 켄시 빅스마가 말합니다.

 플랜은 정부와 국제사회가 그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도록 아이들과 젊은 계층의 구성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플랜의 운영진에 의해 교육을 받은 젊은 언론인들이 아이티의 소외된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며 계획 실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 및 동영상, 온라인 블로그를 생성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확보할 정보는 재건 사업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자신의 의견 펼치기

 지진에서 생존한 많은 청소년들은 새 아이티의 다가올 모습에 대해 매우 진지한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되길 원하고 모든 아이들이 그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길 원해요” 라고 15세의 다프미카의 말입니다. “저는 또한 모두가 배울 수 있기를 원해요”

이들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걱정거리입니다. “재건사업이 일부 특정 계층에게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계속 수도 포르토 프랭스로 오고 있고 각 지역은 점점 더 슬럼화 될 것입니다. 19세의 미떼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