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이 대회는 매년 세계 최고의 젊은 사진작가 영예를 위하여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수 천명의 젊은이들이 온라인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출품작들은 뉴욕에 있는 UN본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기준은 세계 각 도시에서의 일상적인 삶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 인구가 50% 를 넘은 이례적인 상황은 ‘도시 속의 일상’이라는 이번 대회의 주제에도 반영되어 있다. 

자신을 표현하기

 ↑지난해 최우수 작품. 리투아니아의 Monica Urbutyte

이번 Shoot Nations의 운영위원이자 플랜영국의 George Anang’a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젊은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한 기회를 열어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플랜이 참여한 이후 4번째로 이뤄지는 Shoot Nations 경연대회다. 매년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수준 또한 놀라울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세계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그 지역의 가장 작은 공동체 혹은 가정과 관련된 이슈들을 사진에 담아 세계최고의 국제기구인 UN에 전시하자는 좋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올해 우리는 ‘도시 속의 일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도시인들의 활동과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 젊은 사람들에게 도시의 환경과 문화가 주는 의미를 사진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Shoot Nations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1세부터 25세의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참가를 위해서 3장의 사진과 각각의 사진이 ‘도시 속의 일상’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한 것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 관련 정보와 참가 신청 http://www.shootnatio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