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린이들이 플랜의 후원자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축구팀의 주장인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스페인의 이번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이케르는 플랜 스페인의 홍보대사로서 2008년부터 플랜의 ‘Stop Child Poverty’ 캠페인에 앞장서 오고 있고 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스페인에서 이미 1만5천 명의 후원자가 모집되었다.
전세계적인 축하
스페인 팀이 월드컵 우승을 한 날, 플랜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속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후원자이기도 한 이케르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고 싶어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페루, 세네갈과 방글라데시의 어린이들은 스페인 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자신들의 축구 기술을 뽐내는 비디오 영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상 보러가기 http://www.planspaintv.com/FTPTVcasillas.html
플랜과 함께하는 즐거움
이케르는 이전에 플랜과 함께 두 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첫 번째는 페루의 파타바마(Patabama)에서 현지의 어린이들과 잊을 수 없는 축구 경기를 가졌다.
“페루의 조그만 마을에서 플랜의 도움으로 이뤄나간 거대한 인도주의적 노력들뿐만 아니라, 페루 사람들로부터 제가 받은 사랑은 믿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라고 방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케르는 2009년 자신의 후원아동이 사는 말리의 사만벨르(Samabele)에 방문했다. 2009년 플랜과 함께 한 말리 여행에서, “매일 저는 플랜과 함께 하는 일들에 대해 점점 더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이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보장해 주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말리에서의 축하
월드컵 결승전이 치뤄지고 있는 동안, 사만벨르 사람들은 모두 모여 스페인팀을 응원했고, 우승을 확정 지었을 때 크게 기뻐하며 축하했다. 이케르의 말리 후원아동 보우라마(Bourama)는 자신의 후원자인 이케르와 같은 길을 따르고 싶어한다.
“제가 좀 더 자라면 이케르 카샤스에게 축구 경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저는 이케르 선수처럼 놀라운 일들을 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