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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09:23:2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파키스탄 홍수 피해

파키스탄 북서부에 발생한 대홍수로 현재까지 1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며 그 중 1100여명이 카이버 파크툰트(Khyber Pukhtoonkhwa)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인해 150만여 명이 피해를 입고, 아직 피해가 가지 않은 남부의 신드(Sindh)지역까지 그 피해가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플랜 파키스탄은 남부의 펀잡(Punjab)지역을 시작으로 구호활동에 착수했으며, 생수와 분말 우유, 비상식량 등을 3천 가구에 긴급히 배급하고 있다.

라잔푸르(Rajanpur)지역에 17개 임시 대피소가 설치되었고, Layyah지역의 정부에 의해 22개의 대피소가 학교를 비롯한 기타 시설 내에 설치 되어 60-70여 개 가구가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거처가 마련되었다.

3개 지역의 9천여 가구에 긴급구호 키트가 배포되고 있으며, 20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한 Layyah 지역으로 인력들이 긴급히 파견되고 있다.

플랜은 콜레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위해 지역 보건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랜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보호와 심리적 안정과 치료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