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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3:32:53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파키스탄 홍수 피해 상황 업데이트 

 

1. 상황:

파키스탄 홍수피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홍수로 인해 신드(Sindh)지역에만 18백만여 명 이상의 주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근 발표했다. 심각한 피해상황은 타타(Thatta)지역에도 마찬가지이다. 홍수로 인한 빗물이 계속해서 지역을 넘어 이동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들은 이미 침수된 지역들에 대한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펀자브(Punjab)지역의 홍수로 인한 피해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고여있는 물이 쉽게 마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주민들의 임시대피소 생활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70만 여명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 북부의 Swat, Kohistan, Shangla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도 당분간 접근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안전국(UNDSS)은 파키스탄의 재해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들에게 홍수피해로 인한 안전뿐 아니라 테러와 범죄와 연관된 모든 위협에 대한 안전문제를 우선시하며 조언을 하고 있다.  또한 UN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 8월에 파키스탄을 방문해 재난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긴급구호물품 센터를 방문하는 등 파키스탄을 위한 지원과 헌신을 약속했다.

사망자와 사상자:

사망자: 1,752 여명 이상    

부상자: 2,697   

직접적인 피해자: 1860만 명

피해 가구수: 180

출처l 파키스탄 재해관리부(National Disaster Management Authority of Pakistan)

보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이번 홍수의 피해자입니다. 특히 신드(Sindh), 펀자브(Punjab)지역은 수인성질병 등으로 인한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응급 의료지원을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436개의 보건시설이 피해를 입어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보건서비스의 문제점이 심각하다. 식량: 6백만 여명의 피해 주민들은 그들의 주요 생계수단인 농업활동에 큰 피해를 입었다. 저장해 놓은 곡물과 씨앗을 모두 잃는 등의 피해로 인해 식량확보에 문제가 우려되면서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개월 이후에는 식량수급이 필요하고 수급에 문제가 있을 사람들이 6백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량: 6백만 여명의 피해 주민들은 그들의 주요 생계수단인 농업활동에 큰 피해를 입었다. 저장해 놓은 곡물과 씨앗을 모두 잃는 등의 피해로 인해 식량확보에 문제가 우려되면서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개월 이후에는 식량수급이 필요하고 수급에 문제가 있을 사람들이 6백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호: 쟁점은 재해지역의 모든 사람들, 특히 어린이와 여성과 같은 취약한 상황에 놓인 계층의에게 구호물품의 배분과 접근이 동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캠프 내의 여성의 안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우려되는 사안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심리적/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고, 그들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위생: 깨끗한 물과 위생키트, 세정제와 같은 위생관련 물품들을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대피소: 임시대피소 또한 피해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지원사항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들을 보호하고 충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사실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겨울을 대비한 방한시설이 돼있는 대피소의 준비는 무엇보다 더욱 시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