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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같이 퍼붓는 비가 7월 말 내리기 시작해 부르키나파소에 홍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북부와 동부, 중앙 초원과 하우츠 바신스 지역 등 4개 지역이 영향을 받았다. 정부는 플랜과 UN, 국제 NGO, 국가 협회와 현지 협회 등 다양한 기관에 의해 지원을 받는 지역의 비상복구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며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플랜 부르키나파소 3개 계획 지역 홍수 플랜의 프로젝트 사업 계획 지역인 중북부 2곳- 나멘텐가와 산마텐가가 홍수로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서남부 지역도 많은 비로 피해를 입었다. 가옥이 무너지고 소유재산과 가축, 농작물 등의 손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고 일부 마을은 도로가 잠겨 통제가 되었다. 대부분의 집들이 진흙으로 만들어져서 물의 흡수가 잘 되어 또 다시 비가 내리면 붕괴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희생자수는 중북부 지역에 약 6만2천명, 서남부 지역에 1천7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중북부 지역의 경우 식품과 기타 품목이 배포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임시대피소와 구호물품은 수해민들의 상황을 더욱 힘겹게 하고 있다. 게다가 계속되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텐트의 일부와 이동식 화장실이 쓰러지고 가옥들이 추가로 피해를 당하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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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전망 부르키나파소는 2개월이 넘는 우기 기간 동안 비와 싸우고 있다. 더 많은 집이 붕괴되고 흙으로 지은 많은 건물들이 붕괴됨에 따라 희생자가 더 발생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우기는 9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입은 피해로 인한 결과는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농경지와 농작물의 손실로 인한 향후 피해지역의 식량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가 얼마나 확산될지에 대한 우려와 시설의 재건도 큰 문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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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랜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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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상황의 아동보호 피해지역에서 방치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보호를 위해 대피소에 거주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원 및 자문을 하기 위해 심리학자들과 아동 및 청소년 구호 작업을 시작했다. 아동 학대 중 심각한 문제는 사회 문제를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부서와 협력을 논의 중이다. 교육과 관련하여 플랜 부르키나는 학교 아동들이 휴일 작업을 하는 동안 수해민들에게 대피소를 제공한 학교의 재건/복구에 도움을 줄 것이다. 대응 단계에 따라 플랜은 현지 파트너와 재난 위기 감소 전략/조치를 계속 취할 예정이며, 특히 공동체 수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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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랜부르키나파소 플랜 부르키나 파소는 홍수 현장에 도착한 첫 NGO단체로, 국내 TV에 홍수 상황에 대해 첫 사진을 제공하였고, 일부 신문에서도 첫 사진을 사용하였으며, 중북부 지역에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전국에 알리기도 하였다. 접근이 어려운 마을의 상황에서 당국의 주의를 끌었으며, 마을에 도착하는 적절한 수단을 이용하여 소방대원들과 육군 및 공군의 개입을 지원하였다. 육군과 공군은 헬기를 투입하여 물로 고립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구조에 힘을 보탰다. 대피소에 온 수해민들을 위해 플랜 부르키나는 대피소에 있는 이동형 화장실과 욕실을 지원하였다. 처음에는 학교에 수재민들을 받지 않겠다고 한 당국의 거절 후 이들을 위해 다른 임시 대피소를 세웠다. 당국은 마침내 학교에 이동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하여 이들을 재배치하기 위한 노력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
2010.09.16
1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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