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
my page
후원하기
후원안내
캠페인
뉴스
소개

2010.09.28 12:53:46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이티에 닥친 태풍 피해 

지난 1월 대지진의 피해와 상처를 딛고 복구와 재건이 진행되고 있는 아이티에 또다시 위기가 닥쳤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 임시거주지로 사용하고 있던 텐트가 찢어지고 간이건물들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 8천여 개의 텐트가 파괴되고 1만천여가구가 거주할 곳을 잃은 지역을 떠돌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태풍은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어떠한 예측이나 경고도 없이 닥친 재난이었다.”

긴급대책반은 대피소에 거주하면서 피해지역에 55백여 개의 방수포와 500 개의 텐트를 3천여 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해 재건사업이 진행 중이던 지역에는 또다시 보건위생과 안전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플랜은 불어난 물과 무너진 송전선으로 인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염된 물과 비위생적인 화장실 시설 등으로 인한 수인성질병 발생을 우려해, 지역에 설치된 화장실 시설을 수리하고 위생키트를 신속하게 배급하고 있다.

아이티는 130 이상의 사람들이 올해 지진으로 인해 살아갈 터전을 잃었다. 그들 여전히 텐트에 거주하며 지내던 많은 사람들이 가혹하기만한 아이티의 기후로 인해 또다시 심각한 피해를 입게 것이다.

이들에게 우리의 도움과 희망의 손길을 잊지 않고 전달해야 때이다.

후원하기 http://www.plankorea.or.kr/support/request_disaster.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