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
my page
후원하기
후원안내
캠페인
뉴스
소개

2010.10.04 17:03:33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파키스탄, 말라리아의 위험 직면

파키스탄의 홍수 피해 지역에 200 건이 넘는 말라리아 발병이 예상됨으로 플랜은 개의 방충망을 지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미 신드(Sindh)지역에 195,000건의 말라리아 감염 발생이 보고 되었다. 플랜은 오염된 물로 인한 병균의 확산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돕기 위해 18,500개의 방충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수의 지속

심각한 홍수가 신드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고 구조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고 플랜파키스탄 지역 담당자인 Haider Yaqub 전했다.

홍수로 인한 물이 많은 수의 작은 섬들을 만들었고 위에 사람들이 가축과 함께 버려진 채로 있습니다.”

북부의 펀자브(Punjab)지역에서는 수재민들이 점차적으로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식량과 , 약과 거주지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지역 곳곳에는 여전히 홍수로 인해 고인 물이 남아있는 상태로, 물이 마르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들을 위한 구호물품과 함께 신속한 도움이 계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

오염된 물로 인한 전염

현재 파키스탄 홍수 피해지역에 40 명의 임산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매달 45,000건의 출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대부분이 비위생적인 환경과 숙련된 산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출산을 하게 위험에 놓여있다.

오염된 물은 질병을 옮기는 근원이고 이러한 상황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는 계층은 어린이들과 여성이다. 배급되는 식량에 의지하고 있는 이들의 영양상태 또한 우려되는 사항이다.

플랜의 대책

홍수 재해에 대한 긴급 대책으로 플랜은 지금까지 256,6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비상식량을 공급했고, 230,000 명에게 임시대피소를, 3천여 채의 집에 물탱크와 2,750 가구에 보건, 위생 용품을 제공했다.

플랜의 재해 대책 담당자인 Unni Krishnan 박사는 말라리아 감염 사례는 UN 파키스탄 보건관리국, 국제NGO단체들에게 심각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각심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공중보건과 관련된 시설과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계속해서 질병 발생과 그로 인한 피해가 계속될 것이다.

후원하기 http://www.plankorea.or.kr/support/request_disaster.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