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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9:09:12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태국 소수민족 여아와 여성들을 위한 자선 주얼리 행사

11(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와 명품 주얼리 브랜드 세인트 에띠엔느는 빈곤국 여아 돕기 자선 주얼리 행사를 갖습니다.

지난해 플랜의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주제로 주얼리 행사를 가졌던 것에 이어 올해는 특히 태국과 미얀마의 접경 지역 치앙라이의 소수민족 여아와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학교 건립 모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되고, 행사 기간 동안 주얼리의 판매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11()부터 14()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태국 치앙라이는 빈곤한 소수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태국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아와 젊은 여성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성매매를 생계수단으로 이용하고, 잦은 인신매매의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 대부분은 이러한 현실로 인해 자존감을 잃어버리게 되고 HIV/AIDS와 같은 성병에 감염되어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기 쉽상입니다. 이번 자선 주얼리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은 연간 1,800명의 여아와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여성직업교육센터 건립에 사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