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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4:06:55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HIV 와 에이즈: 침묵을 깬 토고 소녀들

나디아(Nadia)는 지난 2년 동안 아프리카 토고의 지역 청소년 모임에서 활동 해 왔습니다. 플랜이 지원하는 그 청소년 클럽은 젊은이들이 모여 그들의 권리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HIV에 관하여 이야기 하다
HIV에 대하여 배우고 공개적으로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감은 나디아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마치 가족 같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저는 성병과 HIV로부터 보호하고 여자로서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아야 합니다.” 라고 Nadia는 말합니다.
교육은 나디아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문화적인 금기사항들에 대하여 가족들과 지역주민에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나디아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예전에는 섹스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이 금지되었었습니다. 그 결과로 저와 제 여동생들은 감히 섹스에 관련된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와 함께 참여한 클럽 덕분에 저희 부모님들은 많이   변하셨습니다. 클럽에서 얻은 지식으로 저와 부모님, 자매들 간의 대화가 전보다 훨씬 편해졌어요.”

“저는 마을 개발과 청소년 위원회의 멤버도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저와 다른 청소년 클럽의 회원들에게 여성과 여아들과 함께 하는 성에 관한 토론을 조직하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클럽의 조력자들은 우리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법 또한 가르쳐 주었습니다. 사업에 대한 지식은 특별히 여성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것은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랜은 3년간 토고의 가족계획부와 함께 파트너로 일해오며 15세~19세 사이의 청소년 약 1천여 명에게 도움을 전해왔습니다.

2010 세계 에이즈의 날
플랜이 지원하는 청소년 클럽의 참가자가 아프리카 토고의 청소년들에게 성 건강에 대하여 읽어줍니다.

이런 특별한 이야기는 나디아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플랜은 HIV/AIDS에 대한 오명과 금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의 젊은이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을 돕습니다.
2010년 세계 에이즈의 날의 주제는 국제적인 접근과 인권과 연결됩니다. 플랜은 지도자들이 HIV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접근과 예방 및 주의 – 이러한 보건 필요성을 기본적인 인권으로 인식함 에 대해 했던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HIV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늘리기 위한 소중한 발전이 있었지만 국제적인 접근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더욱 큰 헌신이 필요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토고는 3.3%의 HIV 발생률을 가진 서아프리카 최고 기록을 가진 국가 중 하나입니다.
플랜은 1988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 교육, 보호 와 동참에 대한 본인들의 권리를 찾도록 도우며 토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