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임직원 300명, 1대1결연후원 기념 희망의 신발 만들기

삼성건설의 임직원 300명이 플랜코리아를 통해 해외아동 1대1 결연후원을 시작하며, 일반적인 후원협약식이 아닌 보다 의미 있는 시작을 위해 희망의 신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삼성건설은 11월부터 임직원 300명의 아동결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결연후원하기로 했다.

이 날의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요가매트를 이용해 신발을 만드는데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았다. 플랜의 후원국 아이들에게 선물할 신발의 본을 뜨고 가위질을 하며 신발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과연 제대로 된 신발이 나올 수 있을까 의심하던 직원들은 얼마 후 완성된 신발을 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완성된 신발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플랜의 후원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