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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07:55:08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이티, 어디에나 영웅은 있다

 

플랜미국의 하이디 리드(Heidi Reed )의 글

월 스트리트 저널 웹 사이트에서 Jonah Lehrer가 쓴 ‘영웅은 태어날 때부터 영웅인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가?’ 라는 글을 읽고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 짐바르도(Phil Zimbardo)가 최근에 비영리로 시작한 ‘영웅적 가장 프로젝트(Heroic Imagination Project)를 알게 되었다.

48개국의 어린이들의 권리인 건강, 교육, 경제적 안전, 물과 위생시설, 보호와 참여를 얻는데 초점을 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인 플랜에서 일을 하면서 나는 특히 우리의 활동과 관련된 기사를 찾게 되었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도전을 하도록 만들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영웅이 되도록 하는 것일까?

비범한 용기
짐바르도의 과학적 발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범한 용기를 가진 행동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가 필요한 모든 도움을 줄 것이라는 편견과 잘못된 인식 때문에, 그리고 희생자들에게 닥친 일들이 당연한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에 의해 행동이 규제된다고 한다.

올 해 아이티에 두 번 방문하였을 때 나는 방수 범포와 뜨겁고 습기 찬 텐트 아래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았다. 아이티에는 자신들의 잘못 없이 집을 잃은 사람들과 복잡한 영토와 법적 사건들 때문에 이들 또는 누구든지 간에 지진에 대한 조치에 관련된 권리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믿을 만큼 구호 시설에 빨리 들어가지 못하는 130만 명의 사람이 있다.

지진, 허리케인, 그리고 콜레라 전염병은 거대한 영웅적 행위를 유발시켰다. 비록 그 용기 있는 작은 행동이 수 많은 목숨이 죽어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필요했지만 말이다.

일상의 주인공
짐바르도의 비영리 단체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왜 스스로 도움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인식시키고 공감의 미를 가르쳐주며 다른 영웅의 행동을 공부하고 또 실제로 생활에서 간단히 그 행동을 연습함으로써 행동일상에서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가르친다.

아이티에서 영웅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신선한 빵을 담은 가방을 매고 그 빵을 팔 수 있기를 바라며 먼 거리의 구불구불한 길을 걷고 있다. 그들은 웃고 뛰어 노는 아이들이다. 이들은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의 사건을 보고 느낀 것을 극복하고 인내한 사람들이다.

Youth power
지진으로 플랜 아이티가 피해를 입은 다음날, 수 백 명의 젊은이들이 힘 써서 돕고 위급 상황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당에 나타났다.

그들은 이미 이웃의 도움을 우선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기에 앞서 교육한 플랜의 리더십 덕분에 플랜 직원과 함께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움직였다.

걸어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수 일, 수 주를 거쳐 쉬지 않고 일하고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해주었다.

국제적 언론을 지배하고 아이티가 거의 희망이 없고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을 영속시키는 자포자기하는 행동과 격한 마음이 세계 공동체가 공감하는 것을 저지하도록 만들어서는 안되며 무한하고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영웅적 행동의 가닥들로 엮어지고 있는 옷감과 같은 아이티 미래의 지원을 철회하는 일을 발생시켜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