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드, 보건 프로젝트 위해 플랜에 4천만 유로 수여

아프리카 베닌, 카메룬, 토고의 플랜의 보건 프로젝트가 글로벌 펀드로부터의 4천만 유로의 상금을 받은 덕분에 순조롭게 착수가 되어 진행되고 있다

베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으로 “HIV/AIDS 감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서비스와 지역사회의 후원 서비스 접근의 가속화”라는 타이틀의 HIV/AIDS 5년 프로젝트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토고에서 말라리아 진단을 하고 있는 플랜의 훈련받은 커뮤니티 보건 자원봉사자              

HIV와의 싸움

11,500,000 유로의 예산으로 시작한 처음 27개월 동안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여 년간 이 나라를 궁지에 몰아 넣은 HIV의 확산이 억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플랜 베닌의 책임자인 벨라우베 호우이나토는 “글로벌 펀드 후원금은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역할이 일반적인 보건분야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점점 가시화 될 것이고 나라의 주요 발달 정책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말라리아 예방

플랜은 2천만 유로와 960만 유로에 해당되는 토고와 카메룬에서의 말라리아 예방 3년 계획을 위한 글로벌 펀드와의 교부금 협정에도 사인을 했다

“강한 리더십과 보건위생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지금까지의 경험, 그리고 여러 다른 나라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익혀온 노하우의 공유 및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관계가 이러한 글로벌 펀드 프로젝트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 및 도구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플랜을 작은 사회 단체들 사이에서 최고의 레벨로 끌어주었습니다.” 라고 플랜 카메룬의 책임자인 카시미르 요움비는 말한다.

기록적인 지원금

플랜 미국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도록 이끈 루이스 탬은 이렇게 말한다. “글로벌 펀드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플랜의 가장 큰 후원기관 중 하나이고 유동 자산은 5천만 유로 정도됩니다. 이번에 베닌 프로젝트는 HIV/AIDS프로그램에 수상되는 지원금으로는 빌 게이츠 펀드(Hope for African Children)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차지합니다. 토고에 지원될 후원금은 플랜이 지금까지 받은 가장 많은 보건후원금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