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13:12:14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성남고등학교, ‘사랑의 우물’ 봉사활동
지난 23일-27일, 44명의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랜과 함께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성남고등학교에서 지원한 우물이 있는 씨엠립 지역의 타 소암 마을과 콕 찬 마을을 방문하고, 캄보디아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성남고등학교 봉사단]
성남고 학생들은 풍물놀이, 태권도 공연 등을 펼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비눗방울 놀이와 이벤트 게임을 통해 마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한 구호품을 나누어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면서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우정을 쌓았다.
성남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플랜을 통해 매년 두 개 이상의 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물 사업 지원 및 5차 문화교류 방문을 펼칠 예정이다.사랑의 우물 지원사업을 통해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쉽게 물을 확보함과 동시에 물을 길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2. 성남고 학생들이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3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사진4. 캄보디아 전통 춤을 추는 어린이들과 성남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