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이집트 지역봉사활동 실시 

 현대자동차 글로벌 청소년 봉사단 해피무브 60명의 대학생들이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난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집트에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플랜이 활동하고 있는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세 팀으로 나뉜 봉사단들은 각각 6^th October, Cairo South, Klayoubia 세 지역으로 나뉘어 각 마을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 문화교류, 보육원과 장애아동시설의 보수작업, 스포츠 및 놀이문화활동, 교육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건물의 벽과 화장실, 놀이터와 정원 등 보수작업이 필요한 많은 곳에서 한국봉사단들과 이집트 현지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변화를 이끌어낸 이들의 지역봉사활동은 해피무브 단원들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지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잎클로버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교통사고유자녀를 초청해 그들과 함께 교통안전교육과 한국의 문화와 놀이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라는 자부심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봉사를 위해 땀을 흘리고 돌아온 해피무브 봉사단원들과 이집트 현지의 플랜 청소년클럽의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새기고 돌아온 봉사단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