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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0:12:17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사상 최대의 홍수로 콜롬비아는 큰 피해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가옥과 대부분의 식량을 잃어버린 피해지역의 주민과 가족들은 긴급한 대책과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플랜 콜롬비아의 대표 가브리엘라 부처는 "어떤 피해 지역은 15년에서 20년 전의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32만 8천 개의 가옥들이 피해를 입었고 5천개 이상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플랜에서는 아이들을 포함한 1만 6천명 이상의 이재민을 돕고 있고, 이들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배분하고 있습니다."라고 심각한 상황을 말한다.

플랜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인 볼리바르의 주민들에게 의복과 매트리스를 비롯한 식량과 식수, 요리 기구 및 위생 키트를 나누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이 폭력과 인신매매 등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 거주하며 보호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적 공간을 마련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거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