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새로운 주, 남 수단으로 돌아온 수천만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대피했던 주민들이 다시 마을로 돌아오면서 그들에게 현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수천만의 사람들이 등에 짊어진 소지품 정도만을 가지고 매주마다 수단 남쪽으로 건너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음식과 깨끗한 물, 그리고 보금자리가 매우 시급한 문제입니다."라고 플랜의 지역 담당자 피크루 아베베(Fikru Abebe)가 말했다.

플랜은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음식과 보금자리를 나누어 줄 것이며, 그에 덧붙여 귀환자들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에 옥수수 같은 씨앗을 제공할 예정이다.병의 확산을 막고 안전한 물을 접할 수 있도록 시추공과 우물도 재건될 것이다.

심각한 압박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유입은 현재의 지역사회와 생산품들에 굉장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에서는 음식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고, 우리는 빈곤과 결핍으로부터 기존의 커뮤니티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아베베는 말한다. "상점 주인과 지역사회에서는 기본적인 음식과 생필품 들의 가격이 50%는 올랐다고 기록했습니다."

단기, 장기적으로 어린이들이 질 좋은 교육에 확실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 새로운 주의 긴급한 사항이다. 약 9만 명의 어린이들은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것이고, 귀환자들이 필수적인 학교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시적 교육 센터가 세워질 것이며 준비될 것이다.

어린이 보호

긴급한 보급 문제에 더해, 플랜은 일시적인 보살핌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보호받고, 두려움 없이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울 수 있는 아동 친화적 공간들이 지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