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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16:57:52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이티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철거를 도운 일본의 유엔 경찰

 

MINUSTAH(Mission des Nations Unies Pour la stabilization en Haiti, 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에 배치된 일본의 특수 공병학 부대가 몇 주간에 걸쳐 현장의 잔해를 완전히 처리하는 계획을 가지고 뷰데(Beudet)지역의 전(前)플랜아이티 사무소와 청소년 미디어 센터를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로아데부케 근처의 플랜아이티 사무소와 미디어 센터로 사용되었던 다른 부지 또한 동일한 일본 부대가 다음달 철거할 예정입니다.

 

두 건물 모두 작년 1월 발생한 강진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 플랜아이티의 서부 지역 사무소는 이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첫 두 달간 적합한 장소를 찾기 전에는 직원들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크로아데부케 사무소의 마당에 설치한 텐트 아래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이티 기자, 훔손 데실루스(Jumson Desilus)는 뷰데지역 현장 철거의 첫날을 Internews에 실었습니다. 지진 발생 9일 후 시작된 기관의 일일 라디오 프로그램인 ENDK ”Enfomasyon Nou Dwe Konnen”(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뉴스)는 아이티의 35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총 인구의 70%에게 인도주의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철거에 대해 데실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국이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이 여기 아이티, 뷰데에서 잔해 처리를 맡아서 도와주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습니다.”

야스가히라 장교는 철거 작업은 아이티의 안정화 지원과 ‘아이티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통상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와 파견된 모든 기술병들이 피해 및 지역으로부터 대략 700km 떨어진 일본 교토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두 부지의 지주였으며 현재도 지주입니다. 철거 과정 내내, 아이티 정부는 교통을 정리하고 공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지 지방자치제는 미디어 센터의 전력선의 공급을 차단하여 이 작업을 도왔습니다.

이 활동에 대해 플랜아이티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하이디 리드(Heidi Reed)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 철거 작업이 이곳 아이티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성공적인 협동을 대표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아이티 지역사회의 회복과 부활의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973년 이래 플랜아이티는 교육, 보건, 생계, 재난위기 감소 계획안 및 아동 권리 운동에 있어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