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2
17:17:27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건국고등학교, 더불어 사는 프로젝트로 지구촌 어린이 후원 협약
부산에 위치한 건국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개발도상국을 돕는 활동에 나섰다.
건국고등학교 학생회는 더불어 사는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뜻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모금한 후원금으로 캄보디아의 우물펌프를 지원하고, 또 네팔과 수단에 각각 염소와 양을 보내는 The 좋은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국고등학교 전환욱 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회임원들과 함께 플랜코리아 사무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우물펌프가 설치되는 캄보디아의 캄퐁참 주의 Thek Chrov 마을은 열악한 수도시설과 건기 때 사용할 수 있는 식수 부족으로 인해 지역 어린이들의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곳 중 하나이다. 이들이 지원하는 우물펌프로 인해 지역 주민 110여 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