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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4:43:01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출생 신고의 힘을 강조해준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등록신고서’


플랜인터내셔널, Global Advocacy 의장 나디아 카삼(Nadya Kassam)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 등록증을 둘러싼 논쟁에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었습니다.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케냐나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다면 출생등록증을 가졌을 가능성은 실제로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국가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중 절반정도가 출생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헌법상의 통치권을 심문하는 국적, 시민권 및 미국 출생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Birthers)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지만 결국 이는 출생등록증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습니다. 이 작은 종이 한 장인 출생등록증은 개발도상국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지니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신분등록증은 어린이들에게 국가 교육, 보건 및 사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투표와 합법적인 고용, 계좌 개설 그리고 토지 및 재산 상속에 대한 권리를 줍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의 부재는 이들을 인신매매, 조혼, 노동, 성매매 및 소년•소녀병 강제징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시킵니다. 분쟁 및 재난 시 가족과 떨어진 어린이들이 다시 가족과 재회할 수 있는 과정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도 없게 됩니다.
 
2005년 플랜인터내셔널의 아동출생등록캠페인 시작을 도운 에메리투스 데스몬드 투투(Emeritus Desmond Tutu)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출생 신고는 권리와 시민권의 혜택을 향한 문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극적인 방법으로 보여주었다시피 출생 등록증은 권리를 부여하여 국가의 미래에 대한 발언권뿐만이 아닌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적극적인 시민으로써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