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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0:46:4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현재 아시아 지역의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의 몇몇 국가들에 닥친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플랜의 긴급구호팀은 주요 구호물품들을 피해지역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재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홍수 피해

플랜은 이번 홍수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아유타야 지방의 5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임시대피소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를 위한 기저귀와 이유식, 장난감과 함께 구명조끼와 옷가지, 의약품, 세면도구와 같은 15만 달러의 구호물품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홍수는 태국 전역에 240만 명의 피해자를 남긴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앞으로 몇 달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옷가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플랜태국의 수난 삼리안룸은 이야기합니다.

파키스탄의 도움 요청

지난 9월 강한 우기를 겪은 파키스탄에 680명 이상의 피해자 발생함에 따라 플랜은 긴급구호의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은 지난해 겪었던 대홍수의 피해에서 이제 겨우 복귀해가고 있는 몇몇 지역에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바딘(Badin)구에서 플랜은 임시대피소와 깨끗한 식수 그리고 비상식량 등을 집과 모든 소유물들을 잃고 갈 곳을 잃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동친화적공간도 세워짐으로써 어린이들이 또다시 정신적 충격을 받지 않고 최대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과 놀이와 치료를 통한 재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는 여전히 폭우로 인한 빗물이 빠지지 않은 채 여전히 차있습니다. 플랜은 앞으로 6개월간 2만1천여 명의 피해가족들에게 생활필수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복구에 힘쓸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의  비 피해

캄보디아 국토의 3분의2가 폭우로 인한 큰 피해를 입고, 인구의 약 10% 이상이 피해를 입으며 3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플랜의 긴급구호팀은 씨엠립의 1,845 가정을 대상으로 식량, 텐트, 세면도구 등의 용품들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피해로 인해 차후 발생할 각종 질병에 대비해 모기장과 예방키트를 2,500 가정에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는 최소 59만 헥타르의 농경지와 2,500km의 도로유실, 2천km의 관개시설 등에 피해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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