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권리를 위해 앞장서는 어린이들
플랜의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남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플랜의 아동 보호 정책 덕분에 아동권리 옹호(advocacy)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후원단체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어떻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보호활동을 펼치고, 국가와 지방 정부, 국제개발단체의 의제를 지원하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됩니다.

플랜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지역에 아동보호위원회(어린이, 지역사회 주민, 교사, 정부부처, 경찰)를 설립 하는 일과 같은 방식을 아프리카에 도입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20일 제 22회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며, 전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은 아동폭력, 학대, 착취, 억압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랜에 따르면, 아동폭력은 아동생존에 위협이 되며 사회 개발과 참여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아동폭력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기초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플랜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아동보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아동보호위원회의 어린이들은 친구들에게 아동권리, 개개인의 책임,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어린이재판 수업 중에 판사역할로서 두번째 자리에 앉아있는 윈프레드 국제어린이 평화상 후보자로 선정되었다

우간다의 카물리 여자학교의 윈프레드(14세)의 아동보호위원회 활동은 마침내 성과를 보였습니다. 윈프레드는 2011 국제 어린이 평화상의 수상 후보자 5명 중에 1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네덜란드 국제어린이권리단체 ‘KidsRights’는 윈프레드를 42개국의 98명의 어린이들 중에서 선정하였는데, 이는 전세계의 아동 권리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알고 있고 자신 있게 권리와 폭력 반대, 성적 학대, 학교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어엿한 사람이고,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개인으로서 누구인지를 알고 있죠.” 라고 윈프레드가 이야기 합니다.

윈프리는 또한 아동권리 문제 활동에 있어서 뛰어난 활약을 해온 것에 대해 플랜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윈프레드의 이야기는 카물리 남자 초등학교 아동보호위원회 회장인 프레드릭(11세)에게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고 아동 권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워크샵과 교육 과정을 열어준 플랜에 감사합니다.”

“모임에서는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권리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이 있으면 바로 잡아줍니다. 저는 대표자로서 모든 어린이들이 기본 생활을 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동보호프로그램 내에서의 플랜의 핵심 활동 분야는 아동보호와 교육, 인식 증대, 어린이와 부모님에게 교육의 중요성 알리기, 아동보호문제(조혼, 비정규적인 이주, 아동방치, 아동폭력, 아동 노동 등)와 같은 분야입니다.”

“교육은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지역사회 역량강화에 아주 중요합니다.” 게자헨 케베데, 플랜 동-남부 아프리카 대표는 이야기 합니다.

“플랜은 지역 기반의 국가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사결정참여,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 청소년 단체나 어린이방송활동을 도우면서 위와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케베데가 덧붙여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