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부족의 폭력이 맹렬히 계속되자 Plan은 남수단 피보르지역의 구호식량 배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보증된 추가적인 식량보급은 향후 3개월 동안 1만 4천명의 사람들에게 보급될 것입니다.

Plan은 존엘리주 피보르와 아코보 지역에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4,500명의 아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습니다. 이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간의 폭력에 고통 받던 아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존엘리주의 가장 큰 그룹인 Lou Nuer과 Murle 지역사회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합니다.

UN에 의하면 1,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약 6만 3천명 사람들이 난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부족들의 갈등으로 인한 보복공격이 예상되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난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아이들의 납치 또한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남수단 Plan 디렉터인 Fikru Abebe은 “최근 갈등이 일어나기 전 원조단체들의 수용력은 이미 포화상태였습니다. 악화되는 상황에 특별히 취약한 계층인 아이들에 대한 도움은 반드시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lan은 구호 작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배치시키고 정서적인 지원과 더불어 응급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종합적인 지원 대응책을 발표할 것입니다.

UN의 보고에 의하면 피보르에서만 3만 2천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험 문제들이 많은 지역들은 Juba지역에서 구호 식량품을 공중을 통해서만 배급 받을 수 있어 구조단체들에게는 접근성과 비용에도 매우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