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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7:19:0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의 방글라데시 국립 박물관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서, 방글라데시의 부랑소년, 소녀들은 그들의 그림들을 출품하여 그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들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열린 ‘우리가 그린 꿈’ 전시회에 28명의 아이들이 총 80개의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약 40만명의 소년소녀들이 다카의 길거리에서 살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나 교육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들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비가 되고 싶어요
저는 나비를 그렸어요. 저는 나비처럼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나비는 색이 화려하고 행복해 보여요. 그리고, 제 그림이 팔려서 지금 아주 행복해요. 이 돈을 저축해서 나중에 커서 미용실을 차릴 거예요.” 카콜리, 어린이 화가
 
전시회를 통해 그림 판매로 인한 모든 수익은 어린이 화가들에게 모두 전달되었습니다. 작품들은 5,000타카 에서 15,00타카 (60달러에서 180달러)에 판매했고 이미 60개의 작품이 팔렸습니다.
 
이 전시회는 플랜 방글라데시의 다카 프로그램 부서의 지원과 함께 주민 서비스 및 교육센터(PSTC)에서 주최하였습니다.
 
예술의 자유
전시회의 주빈으로 방글라데시의 예술가 무스타파 만와르씨가 참석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규칙은 그림 그리는 데는 규칙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술가는 모든 색을 사용하고 스케치를 할 자유가 있습니다.”
 
2012년에 시작해, 플랜의 부랑아 프로젝트는 하루에 80명 정도의 아이들을 도와주는 다카의 상담센터 13곳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움과 열정, 그리고 에너지는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미르나 에보라,플랜방글레대시 지역 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