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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4:07:0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네팔의 수천명의 여자아이들이 제타와 같이 카말라리 제도로 오랜 시간 노동착취를 당해왓습니다.
카말라리였던 제타는 지금 플랜의 도움으로 까페를 운영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제타는 남쪽 네팔마을에서의 지난 7년간의 길고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제타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카말라리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엇습니다.
카말라리 제도는 오래된 전통으로 어린 여자아이들을 데려다 집안일을 시키는 제도입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악담과 모든 위협을 당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 주인은 마을에서 연고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마을의 모든 사람을 알았어요. 내가 도망가면 우리가족에게 피해를 줄까봐 두려웠어요.”
 
 
새로운 사업
 
21세가 된 제타는 지금 카말라리에서 해방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플랜의 카말라리 제도 폐지 프로그램을 통해 까페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타가 자립할 수 있도록 첫 3개월간 플랜은 까페의 운영을 돕고 의자와 테이블과 같은 가구에 투자를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제타의 가족은 스스로 까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타는 32,000루피를 벌었습니다. 카말라리로 일할 때 거의 4년간 벌 수 있는 금액입니다. 
 
 
더나은미래
 
"모든 것은 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3명의 여자아이들이 저와 비슷한 계약을 플랜과 맺고 스스로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왔고, 더 안정감을 느끼고, 더 이상 학대당하지 않습니다."
 
가장으로서 기분이 어떻냐구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