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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17:08:0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마랄라가 세계 각국에서 보낸 응원 메시지와 많은 선물에 둘러 쌓여 병실에 앉아있다.
마랄라의 아버지는 "마랄라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놀랬을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그녀가 잘 있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달전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다 총상을 입은 15세 마랄라의 이야기는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고든 브라운 UN 국제교육특사는 11월 10일 “마랄라 데이”로 지정했다. 마랄라를 기념하기 위해 그는 파키스탄 대통령을 접견해 1백만 서명전달 했다. 파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 내 모든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여자아이들을 차별하는 것을 금할 것이라고 전했다.
UN 국제교육특사로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는 6천1백만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아동노동과, 조혼, 소년병으로 차출되거나 장애 때문에 소외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만약 지금 당장 변하지 않는다면 오늘날의 아이들은 실업자나 무능력한 사람들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가 없는 세상은 희망이 없는 세상과 같습니다. 더 이상의 마랄라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마랄라는 영국의 버밍험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최근 뉴스에 보면 마랄라는 많이 회복되어 하얀 테디 곰 인형을 안고 똑바로 앉아있습니다. 비록 왼쪽 눈이 약간 검붉지만 아버지가 건네는 카드와 병원 침대 옆 작은 테이블에 흩어진 종이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사람들의 외침, 마랄라의 외침은 정당한 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의 목소리 입니다. 마랄라와 다른 모든 여자아이들 그리고 기본권리는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합니다.”
마랄라의 아버지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