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10:39:51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케이트 나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자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플랜과 함께 나서기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싱어송라이터인 케이트 나쉬가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었다.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은 출생과 동시에 감당하기 힘든 환경에 둘러 쌓이게 된다.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조혼을 강요 받고, 폭력과 인신매매의 대상으로 쉽게 노출된다. 때로는 보건이나 교육과 같은 기초적인 사회적 서비스 접근도 차단되고, 남자들의 그늘에 가려진 채 살아간다.
케이트 나쉬는 이번 캠페인 대사로의 활동을 통해 이런 여자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어한다. 케이트는 여자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여자아이가 교육을 받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으면, 그 여자아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지식과 기술이 공유되고, 결국 스스로의 미래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이다.
케이트 나쉬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이 캠페인은 제가 힘을 보탤 수 있는 최고의 자선활동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여성과 여자아이들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제가 가보지도 못한 개발도상국이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워요. 빨리 여자아이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정당한 권리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돕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3월, 새로운 앨범 ’Girl Talk’ 발매와 함께 11일간 북미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보스턴에서 시작해 미국 중서부를 거쳐 캐나다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뉴욕으로 돌아와 피날레 공연을 열기로 되어있다.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은 이번 콘서트 일정을 함께하며 케이트 나쉬가 여자아이들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할 때 함께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