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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09:48:07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현대제철, 미얀마 만달레이주 식수사업 첫 삽

따웅비라이 지역 경제개선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 도울 예정



4,2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미얀마 만달레이 주 따웅비라이 구.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이지만 식수접근율이 낮아 주민들 대부분이 깨끗한 물을 얻기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다.


만달레이 주에 식수를 보급하는 한편, 따웅비라이를 중심으로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경제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사업이 전개된다.


플랜코리아는 현대제철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만달레이 주 식수사업을 기반으로 한 따웅비라이 지역 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제철 방문단,  플랜코리아 관계자와 플랜미얀마 대표를 비롯해 미얀마 사회복지부 차관, 만달레이 주 정부 사회복지부 장관, 냥우 구 부대표와 사회복지부 관계자, 6개 마을 전체 대표자 지역사회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현대제철과 플랜코리아는 오는 2016년 12월까지 농업기술 및 직업기술 훈련 지원, 새마을운동위원회 설립 및 활동 지원, 마을 식수위원회 구성 및 교육 등 지역사회의 식수위생과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플랜코리아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식수와 위생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기초 사회 시설 서비스 제공, 다양한 생계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경제 개선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