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
my page
후원하기
후원안내
캠페인
뉴스
소개

2014.06.09 10:26:58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아프리카 식수지원 모금액 6백만원 전달



삼성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오픈 1주년을 맞아 진행되었던 아프리카의 꿈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두달간 로스트밸리 관객 대기라인 앞에는 실제 우물 모양의 ‘생명의 우물 건립을 위한 모금함’이 설치됐다. 1차 캠페인은 4월 18일~20일까지 3일간, 2차 캠페인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어린이 날이었던 5월 5일에도 캠페인이 진행됐다.


두 번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우물에 모인 금액은 모두 6백만원으로, 지난 6월 7일 생명의 우물 모금액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오상진, 걸스데이 유라,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 삼성 에버랜드 사업부장 조병학 전무가 참석했다.


‘아프리카의 꿈’ 캠페인은 플랜코리아와 삼성 에버랜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두 번째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플랜코리아와 삼성 에버랜드는 함께 지구촌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 사이에서 페이스 페인팅, 희망동전붙이기, 풍선 배포 등의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얼굴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동물을 그려 넣고 풍선을 들고 다니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아프리카 체험존에는 물을 얻기 위해 우물에서 펌프질 하는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설치됐다. 이 옆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면 현장에서 폴라로이드나 포토 프린터로 사진을 인화해줬다. 또 아프리카 아동들의 고단한 삶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도록 물동이 나르기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생명에 우물에 기부의 손길을 이어갔다. 생명의 우물은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상시 설치돼 아프리카 우물 건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