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요정 소원의 샘물과 함께 하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플랜코리아가 삼성 에버랜드와 손을 잡고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Because I am a Girl(BIAAG)’은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과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성평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 에버랜드 장미원 내 소원의 샘물 및 바닥 분수 일대에서 개최됐다.

행사 첫날 오픈 세리머니인 모금함 제막식의 사회자로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나섰으며, 홍보대사 걸스데이도 캠페인에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 후에는 별빛요정 ‘소원의 샘물’에 소원을 담은 동전을 던져 모금을 진행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지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플랜코리아 글로벌 캠페인 ‘Because I am a Girl(BIAAG)’ 캠페인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플랜코리아 홍보부스에서 실시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에 대한 소개 및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실상을 알리는 BIAAG 캠페인과 함께 아동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페이스 페인팅과 동전POP, 풍선배포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해내는데 성공했다”며 “이와 더불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사진전과 홍보대사 현장방문 사진 전시회,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학교 가는 길 체험 게임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캠페인의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BIAAG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 포토제닉에 당첨될 경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증정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