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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19:04:03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네팔 홍수 피해

취약한 계층의 가족들과 지역 사회에 피해

모든 것을 잃은 지역 사회에 한시라도 빠른 도움 필요



네팔에 8월 14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84명이 숨지고 156명이 실종, 2만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네팔 전국 75개 군 가운데 중ㆍ서부 30개 군이 피해를 입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되었다. 


특히 플랜의 활동 지역인 반케(Banke)와 바르디야(Bardiya) 지역에 사는 1,244명 이상의 후원 아동과 가족이 피해를 입었고, 대부분의 집이 파손되었다. 후원 아동과 가족들은 대피소에서 임시 거주 중이며, 플랜을 포함한 다른 단체들의 보급품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수도관과 우물, 화장실이 훼손되고 휩쓸려가 식수와 위생 문제도 절실하다. 눈병, 설사, 이질, 열, 두통, 감기와 기침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고, 질병 발병의 위험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수많은 학교들이 무너지거나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비록, 지금 우리는 식량, 텐트, 담요, 그리고 모기장과 같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에 더 집중하고 있지만, 파괴된 것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과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우선 사항이 될 것입니다."


"이 마을들은 복구되는 데에 몇 년은 걸릴 것입니다. 플랜은 피해를 입은 많은 지역들에서 19년 넘게 일해왔기에 지역 사회들과 함께 복구를 위한 긴 여정에 계속하여 함께 할 것입니다."



플랜의 활동

플랜은 다른 단체와 협력하여 식량 보급품 지원 및 텐트, 담요, 모기장과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임시 캠프와 보건소에서 의료시설을 설치하고 치료를 제공해 577명의 아동을 포함한 1,381명의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다.


플랜네팔은 의료의 보급, 위생과 유아 키트, 이동 가능한 진료소, 그리고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상담 등 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고 있다.  


플랜네팔 대표 마티아스 브라인슨은  "이 홍수 사태로 모든 것을 잃은 지역 사회에 한시라도 빨리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라고 전하며, 긴급구호 지원을 호소했다. 




*피해 복구 작업으로 인해 잠시동안 보류되는 아동 후원 관련 활동

- SCI(첫 후원 아동 자료)/SCU(후원 아동 성장 보고서) 제작 

- 첫 후원감사편지(Welcome Greeting Communication)

- 후원자들의 서신(편지 및 사진) 배달 그리고 답장 준비

- 후원 아동 캔슬(이주 및 졸업 등으로 인한 후원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