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Ball One Dream 캠페인 “피칭캠 체험하고 기부도

플랜코리아, 에버랜드·MBC 플러스 미디어와 22일에 캠페인 본격 개최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 MBC플러스미디어가 함께 하는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이 오는 5월 22일부터 에버랜드 캠프닉 빌리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5일부터는 부스를 오픈, 캠페인 참여를 위해 방문한 이들을 맞았으며 캠페인 부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은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에버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MBC플러스미디어의 ‘피칭캠’ 기술을 동원한 투구 이벤트가 바로 그것.

피칭캠은 투구 시 실제 공의 궤적을 보여주는 영상 솔루션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야구 공을 던지고 시타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던진 공의 궈젝과 타구 모습이 담긴 즉석사진을 선물받을 수 있다. 캠페인 참가비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개발도상국 아동들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22일에는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에버랜드 리조트 조병학 부사장을 비롯해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 MBC플러스미디어 이여춘 기획경영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얼마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정수가 사회를 보고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신수지(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도 오프닝 행사장을 찾아 일루전 시구를 직접 선보이며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재미있는 투구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고, 그와 동시에 저 멀리 떨어져 있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도 희망을 힘껏 던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플랜코리아는 세계 곳곳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