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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14:24:21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이제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어야 할 때




대한민국의 가장 큰 슬픔이었던 한국전쟁.

6.25 당시 파견되었던 유엔군은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프랑스 와 같은 현재의 선진국들도 있었지만, 필리핀, 태국, 남아공, 에티오피아와 같은 현재의 개발도상국도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별히 대한민국을 도왔던 현재의 개발도상국 필리핀이나 에티오피아에 대한 한국의 감성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들의 도움 덕에 한국은 엄청난 발전을 했고, 이후 전세계가 놀라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당당히 다른 나라를 돕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에티아피아와 같은 경우 공산정권의 지배를 받으며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온갖 핍박과 굶주림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6.25참전 용사의 가족들은 그중에서도 최빈층에 속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을 제 2의 조국으로 생각하고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합니다.


전쟁 직후 플랜은 양친회(Foster Parents Plan)는 이름으로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6·25전쟁의 폐허에서 전쟁고아 등 구호 대상 어린이만 65만명에 달했던 한국이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후원국 모델이 되었습니다. 



당시 양친회를 통해 받았던 양부모의 사랑을 기억하는 많은 기성세대들은 플랜코리아를 개발도상국 아동과 결연을 맺어  당시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슬픔이었던 한국전쟁은 그렇게 많은 주변국가들의 도움과 양부모가 되어 우리 기성세대를 돌보았던 누군가의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6.25 65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 그 어떤 의미보다도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이제는 받은 사랑을 돌려주어야 할 때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