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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2:19:2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미얀마 홍수 긴급구호 착수





                                                   (출처: 로이터 통신)




플랜은 미얀마에 발생한 사상 최악의 홍수에 대응해 긴급구호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2주간 쏟아진 폭우와 사이클론 코멘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해 전체 14개주 가운데 12개주가 큰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전기와 통신망이 마비되어 피해규모 집계가 어려워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수천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심각한 식량난과 식수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플랜미얀마의 대표 존 맥토너우는 “현재 전기와 통신망이 마비되어 피해에 대한 정보를 얻기 매우 어렵지만 긴급대응 팀은 현장에서 급히 필요한 물품들을 파악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기는 지속되고, 더 많은 사이클론이 덮쳐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 큰 피해를 입힐까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랜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며, 현재 라카인(Rakhine)과 민비야(Minbya) 지역에 대피소를 지원하고 7천명의 이재민을 위해 식수, 식량, 위생지원 등 필요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계속해서 식량과 식수, 위생, 아동보호,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춰서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