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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19:11:28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세계에이즈의날] 에이즈 수직감염 예방을 위한 플랜의 노력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입니다. 플랜은 에이즈(AIDS)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하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진행성 증후군입니다. HIV에 감염되면 몸의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면역 능력이 극단으로 떨어져 이상증세를 보이면 에이즈 환자로 구분합니다. 새천년개발목표 중의 하나인 HIV/에이즈 퇴치를 위해 플랜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에이즈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 중 1360만 명이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ART)를 받았습니다. 이는 2003년 80만 명이라는 숫자에 비해 엄청난 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는 1995년 이후 660만 HIV/에이즈 환자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HIV 발병률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HIV 보균자인 것을 모르고, 치료를 거부하기도 해 매년 250만 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 수직감염

개발도상국에서는 HIV/에이즈 예방과 치료에 대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거나, 산모의 에이즈 균 보균 유무 검사가 이루어지는 비율이 아직도 낮은 실정입니다. 에이즈 균을 보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검사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소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하고, 에이즈 환자에 대한 사회적 소외와 차별, 편견은 에이즈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로 인한 모자감염은 신생아가 에이즈에 감염되는 주 경로입니다. 

에이즈의 모자감염 방지는 충분히 사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산모가 임신 중에 에이즈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HIV 바이러스 보균 여부가 확인되면 즉시 항에이즈 치료 약을 사용하고, 감염자들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IV/에이즈 퇴치를 위한 플랜의 활동

플랜은 에이즈 퇴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에이즈의 모자감염 방지를 위한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HIV/에이즈 환자들에게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HIV/에이즈 환자들이 그들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며, 에이즈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플랜코리아의 부르키나 파소 HIV 및 모자수직감염 예방 사업

 A. 사업기간: 2010년 9월 ~ 2013년 8월 (사업 종료)

 B. 사업지역: 부르키나파소 내 8개 지역

    (Kouritenga, Namentenga, Sanmatenga, Bam, Poni, Bougouriba, Noumbiel & Ioba)

 C. 사업내용: HIV 양성 산모를 통한 신생아 수직 감염 예방을 위한 산전 HIV 테스트 지원, 합병증 (2차 감염) 예방 약품 (코트리모사졸) 지원, 헬스센터 건축 및 개보수, 헬스센터 내 약품 및 기자재 지원, 의료인력 대상 보수교육, 지역 주민 대상 인식개선교육 등

 D. 주요성과

  i. 332,655명 임산부 대상 HIV/에이즈 상담 진행

  ii. 196,898명 임산부 대상 HIV 검진 진행

  iii. 1,420개 박스형(1,000정/1박스) 및 9,583개 시럽형 코트리모사졸 제공

  iv. 8개 CD4 카운터 기기 제공

  v. 633명 보건/의료인력 대상 193회 교육 제공

  vi. 총 201,377명 주민 대상 8,799회 인식개선교육 진행 등




에이즈 전파 예방과 치료를 위해 플랜은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없는 세상을 위해 플랜코리아와 함께 사랑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