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더 행동해야만 한다.

시리아와 주변 국가 지원에 관한 국가 지도자들이 모이는, 2월 4일 개최될 런던 회의에 앞서, 플랜을 포함한 세계의 NGO들은 수백 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더 많은 기금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와 주변 국가의 내부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특히 더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며 난민 중 6백 만 명은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처해있다.

플랜은 협력 NGO들과 함께,  특히 교육과 생계, 보호에 초점을 둔 장기적이고 총체적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난민 보호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조성은 다가오는 런던 회의에서 중요한 논점이 될 것이다. 

세계 NGO들이 제시하는 난민을 위한 긴급한 구호활동 개요는 교육권에 관련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 후원 국가들은 연간 최소 14억 달러 이상을 난민국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용할 것

- 정부들은 후원국과 평등한 수준의 교육을 시리아의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교육 시설, 교직원,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공격을 즉각 멈추게 만들 것

플랜의 시리아 위기 대응

플랜은 이집트의 시리아 난민들에 직접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상황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바논, 이라크 및 시리아에 내부 구호 활동을 위해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다. 또한 응급 대응 팀을 요르단과 터키에 파견해 양 국가에 피난 중인 시리아 난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랜은 독일에서 인도주의 단체인 Johanniter-Unfall-Hlife(St. John Accident Assistance)와의 협업을 통해 함부르크 내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