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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20:42:03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백진희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앞에서 나눔강연

27일에는 네번째 봉사활동도 떠날 예정



“나눌 수 있는 마음 그 자체로도 충분히 부자입니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 백진희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앞에서 나눔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백진희는 8일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에서 임직원 300여명을 상대로 자신의 나눔에 대한 생각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플랜코리아의 글로벌 나눔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강연은 토고에서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 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플랜코리아가 토고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임직원들의 보다 많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눔강연에서 백진희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가 된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현지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했다. 특히 얼마 전 다리 부상으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강연에 참여하는 정성을 보였다.




그는 “저는 2012년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던 차에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다 보니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것 그 자체가 용기고, 충분히 부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직접 캄보디아 여자아이를 후원하고 있기도 한 백진희 홍보대사는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발도상국에 있는 여자아이들의 안타까운 환경과 현실에 대해서 설명하며, 후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미 임직원 400여명이 아동결연을 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백진희 홍보대사의 강연 이후 열린 아동결연 신청접수에도 적지 않은 임직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드라마를 마무리한 백진희 홍보대사는 오는 27일부터 플랜과 함께 네번째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