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교실, 미니 올림픽 등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 쌓을 예정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전미선 씨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10명의 캄보디아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는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플랜코리아의 오랜 후원자인 전미선 씨는 지난 2012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으며 후원기업에 찾아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봉사활동 스토리를 전하는 나눔 강연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캠페인 및 후원자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태국을 방문, 영유아보육지원시설인 ECCD센터(유치원) 건립을 직접 지원하고 완공 이후 직접 센터를 찾아 ECCD 센터 꾸미기, 이미용 서비스, 만화영화 상영, 티셔츠에 그림 그리기, 한국음식 만들어 먹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네번째 봉사활동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을 찾는다. 새롭게 결연을 시작하는 10명의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볼 계획. 특별히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태권도 교실, 미니 올림픽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하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