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0
11:17:02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백진희 홍보대사, 캄보디아 후원아동 소피아와 재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4번째 해외 봉사활동
플랜코리아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인공 금사월로 열연한 배우 백진희 씨가 최근 플랜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캄보디아 봉사활동 다녀왔다.
백진희 홍보대사는 매 작품이 끝날 때마다 플랜코리아와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있다. 이번이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4번째로, 캄보디아는 작년 부평세림병원과 함께 보건소 개보수 착공식을 위해 다녀온 후 1년만의 재방문이다.
백진희 홍보대사는 현재 부평세림병원과 함께 반테이 스레이지역 4개 보건소 개•보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서도 캄보디아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플랜 관계자는 “백진희 홍보대사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의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하는 후원자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진희 홍보대사는 이번 캄보디아 방문에서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워진 보건소를 직접 둘러왔다. 그는 “깨끗하고 새롭게 달라진 외관과 가득 채워진 비상약, 새 것으로 구비된 의료도구 등 꼼꼼히 달라진 부분들을 살펴봤다”면서 “1년 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보건소가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을 생각하니 기뻤다”고 말했다.
특히, 백진희 홍보대사는 작년에 이어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후원아동 소피아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는 “1년 사이 부쩍 성장한 소피아를 보니 후원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비누•치약•칫솔•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나누어 주며 손씻기 교육, 양치교육 등 위생교육을 직접 진행했으며, 룬타액 종합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티셔츠와 모자에 그림 그리기 수업을 진행키도 했다.
이 밖에도 백진희 홍보대사는 캄보디아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 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직접 준비한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시청각교실도 만들어주기도 했다.
한편, 백진희 홍보대사의 캄보디아 방문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