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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8:00:1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네팔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해





2015년 4월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네팔을 강타했다. 진앙지와 가까웠던 수도 카트만두와 포카라 지역에는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여진의 불안으로 집을 떠나 거리와 임시피난지역을 떠돌았다. 설상가상으로 약 3주 후인 5월 12일 7.2도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해, 피해 규모는 훨씬 더 커지게 되었다. 

이에 플랜은 재해복구와 117,230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이재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255만 유로의 구호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최소 287,847명의 사람들에게 응급필수구호품을 지원했으며 임시 피난처 및 교육센터를 여는 등 활발히 구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숫자로 보는 플랜의 네팔 구호활동





6가지의 핵심 분야 - 교육, 아동 보호, 식수, 위생, 거주시설, 식량 및 생계지원


- 21,000명의 아이들이 310개의 임시 학교에서 수업을 들음

- 44,968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받음

- 26,793 부모들이 심리치료를 받음 

- 52,767 가정에게 임시거주물품이 배급됨

- 479명의 벽돌공과 목수들이 내진 설계 및 건축 훈련을 받음

- 43,672 가정이 깨끗한 식수를 배급 받음

- 71,300명의 여성들과 소녀들이 위생용품을 지급 받음

- 10,435가정이 단기 일자리를 얻게 됨


“지난 일년 간 플랜은 긴급구호활동을 시행하며 네팔의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네팔을 재건하는 일은 이제 겨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를 다시 짓거나 수리하는 일은 네팔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 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 또한 교육받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보다 나은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네팔의 재건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플랜네팔 대표 마티아스 브라이슨은 말했다. 


플랜의 네팔 구호 및 재건 계획은 장기간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우선 앞으로 2년 간, 최소 65,000가정의 325,000명에게 직접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할 것이다. 동시에 특화된 구호활동 시스템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 특히 취약한 여성들과 아이들을 보호할 것이다. 플랜은 네팔 정부와 협력하여 지진의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강제노동, 인신매매 등에 노출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일년이 지났지만, 네팔은 여전히 지진의 악몽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플랜과 같은 많은 NGO들의 구호활동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에 필수적인 식수, 식량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등 힘겨운 삶을 지내고 있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네팔이 보다 빨리 지진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플랜과 네팔의 재건과 아이들의 보호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