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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2:43:01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송재림, 백진희와 함께 “인간 소녀띠” 만들어

에버랜드와 함께 ‘Because I am a girl’ 글로벌 캠페인 진행

 




플랜코리아는 에버랜드와 함께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여자아이들의 꿈 응원하기 인간 소녀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플랜 인터내셔널의 Because I am a Girl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랜 관계자는 "지금도 전세계에는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너무 많다"면서 "그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시민으로 대해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그리고 그들의 인권 향상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여자아들의 꿈 응원하기 인간 소녀띠 만들기’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지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백진희와 송재림씨가 참여해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직접 돌며 ‘Because I am a girl’ 글로벌 캠페인을 알리고 ‘인간 소녀띠’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현장 홍보를 통해 4시까지 장미원으로 모인 사람들은 함께 지구촌 여자아이들을 응원하는 ‘인간 소녀띠’를 만들었다. 백진희, 송재림 홍보대사,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플랜 인터내셔널 직원 및 플랜코리아 직원, 플랜코리아 후원자, 대학생 봉사단, 현장 홍보를 통해 모인 인원 등 총 100여 명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오늘 직접 만든 소녀의 모습처럼 지구촌 여자아이들의 꿈과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에버랜드에서는 이날 홍보를 통해 모인 사람들의 숫자를 계수해 모인 인원만큼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에버랜드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명의 여자아이가 남아선호사상의 폐해로 낙태되고 있으며, 교육을 받지 못하는 여자 아이는 7천5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의 지속적인 ‘Because I am a girl’ 글로벌 캠페인 활동으로 UN은 10월 11일을 세계 여자아이의 날로 지정했으며, 영국의 런던과 나이아가라 폭포,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등 세계 주요 명소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핑크빛 조명으로 빛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