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박나래 홍보대사, 나래바 성공적으로 영업재개

캐리비안베이서 개도국 아이들 “꿈의 나래를 펼쳐Bar” 진행

잠정 중단했던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가 성공적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와 에버랜드가 지난 9일, 16일 양일간 케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의 나래를 펼쳐바”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디제이로 나선 디제잉쇼에서는 그동안 숨겨진 디제잉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개도국 아이들의 꿈이 마음껏 펼쳐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꿈의 나래를 펼쳐바’가 열렸다. 

나래바에서는 개도국 아동들을 향한 응원 타투를 붙여 SNS에 인증샷을 올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박나래 홍보대사는 직접 캠페인 부스를 찾은 손님들에게 손수 캠페인 메시지 타투를 붙여주고, 나래바에서 핑크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나래 홍보대사는 나래바를 찾은 손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움이 절실한 개도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함께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개도국 아이들의 꿈 응원에 동참해 주셨다”면서 “이날 나래바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은 개도국 아이들 놀이시설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