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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4:21:03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은 3달 전 에콰도르를 휩쓴 지진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게 된 소녀들과 소년들을 위해 장학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플랜은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마나비에서 지금까지 500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는 장학금으로 아이들의 학용품, 식사, 옷, 신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플렌에콰도르 대표 로사나 비테리는 말합니다.

 “이 장학금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다시 학교와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지진이나 학용품 부족 등이 학교를 가는데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하여,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와 꿈을 잃지 않고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에콰도르 마나비 지역에서만 69개 마을의 5,000명의 아동들이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랜은 지금까지 23개의 아동 친화 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동 친화 공간에서 놀이, 수업, 운동 활동을 통해 지진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명랑함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플랜은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및 외상 후 심리 치료 서비스 등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327개의 식량 보조 키트와 4,972개의 식수 정화 키트가 배급되었습니다.


한편, 플랜은 유니세프와 함께 마나비 주의 페데르날레스에 1,800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임시 학교를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에콰도르에는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도와야 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