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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6:33:5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과테말라 화산 폭발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로 한달 만에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플랜 인터내셔널은 피해 지역에 아동 보호 서비스를 지원해주며 800명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아동친화공간 조성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난민 가족들은 플랜이 지원하는 심리학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화산 폭발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있다. 아이들은 새롭고 안전한 이 공간에서 신체적, 감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게임과 창작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재난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덜기도 한다. 



플랜 측 자원 봉사자는 “놀이터를 청소해주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제가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껴요” 라며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그는 또, “일하는 게 항상 즐거워요. 저는 지금 지역 사회를 도우며 사회의 일원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말을 더했다. 



최근 개장한 놀이터 덕분에 마을은 이제 어린 아이들의 행복과 기쁨의 웃음 소리로 가득하다. 


플랜 과테말라 관계자는 “심리 사회 복지 단체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어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일을 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플랜이 지원해 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응급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고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테말라 화산 폭발 사태에 대처하며, 플랜은 지구촌 사람들이 보다 쉽게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