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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아 및 여성 인권 신장 위한 캠페인 진행

2019.03.07 11:03:34

플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아 및 여성 인권 신장 위한 캠페인 진행


아시아
,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각지에서 성불평등 문제 해결에 앞장서




매년 3 8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여성들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선거권과 노동조합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시위가 일어났다그 일환으로 지정된 날이 세계 여성의 날이며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 국제개발구호NGO 플랜 인터내셔널(이하 플랜)은 전세계 아동과 특히, 여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성과 여아들이 성평등을 쟁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플랜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여성권리를 옹호하는 캠페인을 통해 소녀들이 불평등과 맞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플랜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할례근절 운동이다. 현재 지구 반대편에서도 수많은 여아들이 성기 일부를 칼로 도려내야 하는 여성할례(Female Genital Mutilation, 약자 FGM)로 고통 받고 있다. 여성할례는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여성의 성정체성을 억압하려는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생겨난 관습이다. 여성할례를 경험한 여아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후유증과 고통에 시달리며 자신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침해 당한 채 살아간다.





플랜은 기니의 키시두구 보건 진흥 청소년 연합과 함께 할례 근절을 위한 Save girls from FGM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기니는 세계에서 여성할례 시행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15~49세 기니 여성 중 할례를 경험한 비율이 97%에 달한다. 키시두구 보건 진흥 청소년 연합과 플랜은 할례 경험자들과 비경험 소녀들 간의 대화를 이끌고, 할례 철폐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게임을 하며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아들을 고통 받게 하는 또 다른 잘못된 관습은 조혼이다. UN의 조사에 따르면, 케냐의 여아 4명 중 1명은 합법적 혼인 나이인 18세 이전에 결혼을 한다. 아동 조혼의 원인은 복잡하고 규명하기 힘들지만, 대부분 전통과 가난에서 기인한다. 가난에 시달리는 가족원들이 가정을 지탱하기 위한 수단으로 어린 딸을 억지로 시집 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어린 소녀들은 자율적인 선택권을 박탈당한 채, 강제로 결혼과 임신을 강요당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플랜은, 2017년부터 케냐의 카지아도 주에서 Yes I do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여아들이 더 이상 가난으로 인해 아동조혼과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직업 학교를 만들어 마을 내 여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오스에서도 플랜의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교 수 자체가 적은 라오스 파 아우돔 지역에서는 집에서 학교까지의 먼 거리 때문에 학생들이 통학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며, 우기에는 이동이 더욱 힘들어 아이들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플랜은 라오스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우선, 여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이들의 중학교 이수율을 증가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3개 기숙사 건축이 이루어졌다. 플랜은 기숙사 건설의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들도 건축 계획 과정에 참여해 보다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플랜은 학생참여클럽을 만들어 교내 성별 기반 폭력, 괴롭힘과 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플랜 관계자들은 클럽원들에게 성평등과 여아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내 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 방법을 알리는 등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장려했다.



이와 더불어, 플랜은 She Decides 캠페인의 주체이자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여아와 여성의 성생식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몸과 삶에 대해 결정할 권리를 옹호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통해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유로운 결정권을 갖고, 누구와 결혼하여 언제 아이를 가질 지 등 스스로의 미래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역시 플랜은 여성들이 여아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일 것을 촉구할 계획에 있다. 여아들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국가와 사회에서는 성평등을 쟁취하고 자유를 지킬 수 없기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여성들의 지원이 성평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플랜은 여성과 여아의 권리를 떼어놓고 고려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향후에도 꾸준히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캠페인과 개발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