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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17:5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태풍 에타와 이오타로 피해 입은 과테말라 지원 

태풍 피해 가구들에 식량 및 필수품 지원 지속



태풍 에타와 이오타는 과테말라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그 가족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어요. 모든 것을 잃은 가족들의 아픔을 보는 것은 슬픈 일이에요.” 플랜 과테말라 사무소 관계자 에릭이 말했습니다.


이달 11월에 발생한 열대성 태풍 에타와 이오타는 중앙 아메리카 지역을 황폐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임시 대피소에는 최소 25여 명의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보호, 교육, 건강. 이 세가지는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세가지 필수적인 요소예요. 플랜은 임시 대피소와 가정들을 방문하면서 피해 가족들에게 식량과 필수품을 지원하고 있어요. “

 

과테말라 정부는 NGO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식량, 위생용품, 정신사회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미 태풍 에타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태풍 이오타는, 더욱 끔찍한 일이었을 겁니다. 태풍 에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복구하고,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다시 새로운 태풍인 이오타가 그들을 절망하게 만든거죠."


아직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농촌 지역의 대부분의 가구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는 사실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중요한 때인 것 같아요.” 플랜 과테말라 관계자 레이나가 설명했습니다.

 

플랜은 아동, 특히 임시 대피소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동 보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15천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식량과 식수를 지원했습니다.

 

이 외에도 플랜은 코로나 19 대응의 일환으로 위생 키트를 계속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외에도 코로나 19라는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돼요. 그래서 우리는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죠.” 라고 레이나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