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세네갈 루가주 ( Louga ) 모자보건 개선사업 사업 종료식 성료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세네갈 루가 의회에서 세네갈 루가(Louga)주 모자보건 개선사업의 사업 종료식이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사업 종료식에는 ‘바다라 삼브(루가 주 의회장)’. ‘앨리 페이 (플랜 루가 사무소장)’, ’앨리 디에 디우프(코키 행정구역장)’, ‘마마두 튠 ( 케르모마사르 행정구역부장)’ 이 참여했습니다.

본 식에서는 세네갈 루가주 모자보건사업 성과 발표, 공식적인 사업 종료 안내, 사업 이해관계자에 대한 감사 전달, 질의 및 토론, 사업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플랜코리아와 한국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세네갈 루가(Louga)주 모자보건 개선사업은 2018년 3월~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3년 간 진행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세네갈 루가 주에 위치한 사칼(Sakal), 코키(Koki), 케르 모마 사르( Keur Momar Sarr) 의료 지구 세 곳을 사업지로 선정하였고 보건지소 개소 및 의료 기자재 지원, 보건인력 대상 교육, 지역 주민 대상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가임기 여성 38,000명, 5세 미만 아동 46,000명, 보건인력 180명을 포함한 약 9만 여명의 지역주민이 직/간접적 혜택을 받았으며, 세네갈 루가 ( Louga) 주 내 모자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개선, 생식건강 관련 지역사회의 인식 증진,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세네갈 루가주 지역 주민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마스크, 체온계, 위생용품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코로나 19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올바른 예방 방법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학교대상 간이 손씻기 시설 및 비접촉 체온계 지원 >

< 학교대상 마스크 및 위생용품(비누, 소독제 등) 지원 > 

< 코로나 19 위생용품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