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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8:25:48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세계 물의 날은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자원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3이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소 2백만 명이 오염된 식수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5년에는 전 세계 2/3 정도가 물 부족 국가에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5년에는 전 세계 2/3 정도가 물 부족 국가에 살게 될 것

 

특히 인구와 경제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수질 오염과 물 부족 현상은 심해지고, 지구 온난화 현상까지 더해지며 가뭄, 홍수,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물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깨끗하지 않은 물을 식수로 마셔 물 속 미생물에 감염돼 걸리는 수인성 질병으로 매년 84만 명이 사망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금도 지구 한 켠에서 계속되고 있다. 수인성 질병은 설사, 장염, 장티푸스, 콜레라, 수막염, 간염, 소아마비 등으로 다양하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의 경우 면역체계 붕괴에 따른 사망 비율도 높은 편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수인성 질병 사망자의 58%는 깨끗한 물의 공급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식수 시설을 제대로 갖추기 어려워 여전히 아이들이 하천의 고인물이나 웅덩이물을 정수과정 없이 그대로 마시는 일이 허다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물을 얻기 위해 당장 학교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현실이다. 개도국들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주로 희생이 반복되고 있다. 이들은 물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다녀오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새벽에 물을 긷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야생동물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성범죄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은 지역 정부와 협력해 우물이나 식수타워 등의 식수위생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에 식수타워를 하나를 설치하면 학생 및 교사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까지도 이용 가능해 캄보디아에서는 약 800가구가 깨끗한 물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만약 지진이나 태풍, 내전, 전쟁 등의 자연재해나 긴급상황으로 식수 접근이 어렵다면, 식수 키트를 배포하거나 식수 탱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플랜은 식수 공급 외에도 ‘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가’, ‘손을 어떻게 씻어야 하는가’ 등의 교육을 병행해 기본적인 위생 인식을 함께 개선한다.

플랜 관계자는

아이들이 물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식수 지원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내 드림빌리지 캠페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