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가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과 씨름하면서, 소말릴랜드 토그히어 지역의 12세 주웨리아와 잼잼 같은 소녀들은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두 소녀는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배고픔은 수업 시간에 집중 능력을 떨어뜨리고,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보다 매일 아침 물을 구하고 집안일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라고 주웨리아는 말합니다.
주웨리아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는 가축이 모두 죽은 후 물과 다른 필요한 지원을 얻기 위해 이사했습니다. 먹을 것은 거의 없고 가족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웨리아가 말합니다.
잼잼 역시 식량을 얻기 위해 고군 분투합니다.
가뭄이 소말리아를 계속 황폐화하면서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성폭력, 아동 노동, 조혼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중퇴자가 많아 학교도 문을 닫고 있습니다.
잼잼이 말합니다.
학교에 가기 위해 아이들이 걸어야 하는 먼 길은 보통 배고프고 마실 물도 없는 힘든 여정입니다.
라고 주웨리아가 말합니다.
학교 폐쇄 와 중퇴가 어린이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300만 명이 넘는 학교 밖 아이들이 있는 소말리아는 학교 밖 아이들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라고 주웨리아가 제안합니다.
20년이 넘는 분쟁으로 소말리아의 교육 제도에는 자격을 갖춘 교사의 부족과 부족한 자원이 부족합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기회에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라고 주웨리아가 제안합니다.
가뭄으로 주웨리아네 가축이 죽었다는 것은 그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할 일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바쁩니다.
라고 전합니다.
두 소녀는 모두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가족들을 위한 음식과 물을 찾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학교를 그만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녀들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플랜은 소말리아에서 긴급 대응을 확대하고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긴급지원이 없다면 한 세대의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잃을 뿐만 아니라, 특히 소녀들의 삶에 파괴적인 영향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